REMEDIOS engineering

REMEDIOS engineering 2012-03-15 색온도란 무엇인가?

R`EMEDIOS 2012. 3. 15. 11:30
REMEDIOS engineering 2012-03-15 색온도란 무엇인가?

색온도 (Color temperature)

동일한 색상의 물체를 야외에서 자연광으로 촬영했을 때와 실내에서 형광등이나 스트로브 빛으로 촬영 했을 때의 색상이 다르게 나오는 경험을 해 보셨을겁니다. 이것은 광원에 따라 색온도가 다르기 때문인데 색온도가 높을수록 차겁고 낮을수록 따뜻한 색온도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색온도는 K(켈빈=Kelvin)값으로 표시합니다. 켈빈값의 숫자가 클수록 차거운 색온도이며 숫자가 작아질 수록 따뜻한 색온도가 됩니다(오른쪽 그림 참고).

색온도를 조절하는 방법은 카메라에서 화이트밸런스값을 바꾸거나 결과물을 후보정하는 방법이 있으며 다른 색온도를 가진 스트로브를 사용하여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RAW 파일로 촬영할 경우 화이트밸런스의 조절이 상당히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경우에 따라 심한 Color noise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화이트밸런스 (White balance)

화이트밸런스는 카메라가 백색의 기준 지점을 설정해서 다른 색상의 균형을 맞추도록 해 줍니다. 카메라에서 화이트밸런스를 자동으로 설정할 경우 센서가 자동으로 판단하여 이미지에 적용되지만 스트로브를 사용하는 촬영이외에 수동 화이트밸런스를 사용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자연광만을 사용하는 촬영의 경우 수심과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Red, Orange, Yellow, Green, Blue의 차례로 보이지 않게되는 색상이 있으므로 매 1~3미터 마다 화이트밸런스를 다시 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