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
D80과 DSLR-A200 에 대해서
R`EMEDIOS
2008. 2. 5. 09:58
D80과 DSLR-A200 에 대해서
최근 DSLR-A200(이하 200)과 D80(이하 80) 대한 문의글이 자주 보여서 F마운트와 알파마운트를 겸하고 있는
입장에서 적어보겠습니다.
자세한 스펙은 생략하겠습니다. 어차피 구입할 분이면 스펙정도는 읽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염두하실 부분은 80은 보급기로 구성된 라인업에서 윗급에 속하는 모델입니다.
200은 나온지 얼마안된 라인업으로 따지면 아랫급에 속하는 모델입니다.
1. ISO
80약우세: 좀더 세밀한 조정이 가능한 80이 약간더 우월하다고 생각됩니다. 고감도에 따른 노이즈 이런것은 동일렌즈로
테스트해본봐는 없어 딱히 무어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2. AF
80우세: AF보조광을 가지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200보다는 이미 한발짝 앞에 있습니다. 하지만 체감적인 사용은 거의
비슷합니다. 즉 사용하는데 지장없습니다. 펜탁스의 느림과 캐논보급기의 답답함의 문제가 없습니다.
3. 연사
200약우세: 굳이 따지만 80은 3연사로 100장까지 이고 200은 메모리가 찰때까지입니다.(둘다 JPG일때) 사용적으로는
둘다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4. LCD
200약우세: 최근 나온 모델이니 당연하겠지만 80이 2.5인치이고 200은 2.7인치입니다. 화소는 23만화소입니다.
5. 뷰파인더
80우세: 80과 200의 시야율은 95%로 동일합니다. 하지만 배율이 80은 0.94 200은 0.83입니다. 숫자상으로는 별거
아닌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차이가 많이 납니다. 두 모델이 필연적으로 파인더로만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렇습니다.
6. 배터리
200약우세: 둘은 거의 동급의 배터리 성능을 보입니다. 추가배터리가 필요없을 정도의 강한 배터리 성능을 보여줍니다.
7. 무게
200약우세: 어차피 같은 렌즈군을 사용치 않으므로 본체무게는 큰 의미 없을 겁니다만, 한 50그램정도 더 가볍습니다.
8. 손떨림보정
200우세: 80에는 아예 없는 기능입니다. 현재 얼마나 흔들리고 있는지 게이지로 표시해주며, 그걸 떠나서 버릴 사진을
안버리게 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시작이 F마운트로 시작해서 거의 자연스럽게 1/환산화각 이 아니며 흔들리는
사진이 나온다는 걸 알고 주변사물이나 보조로 흔들림을 막는 게 버릇이 되어 SSS의 큰 장점이 많이 희석되기는 합니다만, DSLR에 처음 진입하시는 주위 많은 분들이 SSS가 없는 모델을 쓰며 무수히 사진을 버리는 고 SSS가 있는 모델을 쓰는 분은 상대적으로 아주 적어지는 것으로 보면 SSS 자체가 큰 장점입니다. 색이 좀 않좋고 원하는 렌즈군이 부족해 해당화각에 대한 사진을 얻을 수 없더라도 색은 보정하면 되는 것이고 렌즈없는건 대안이라도 있지만 흔들리면 쓰레기통행입니다.
9. 격자선
80우세: F마운트에는 뷰파인더에 전자식으로 격자선을 띄울수 있습니다. 200은 아마 스크린을 갈아야 할 것입니다. 수평맞출때 편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후보정에서 몇도씩 돌리면(사진 일부 잘리는 것 감수하고) 해결됩니다.
10. 16:9지원
200우세: 200에는 16:9촬영이 있고 80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후보정에서 비율대로 이미지 잘라내면 됩니다.
11. DRO D-라이팅
무응답: 개인적으로 어차피 후보정에서 커브값으로 돌리기 때문에 의미를 많이 두지 않는 기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00과 80의 두 카메라내에서 후보정기능에 대해서는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200은 촬영할때 설정된것이고 80은 후에 조정한다는 차이도 있긴 하군요.
12. 접안센서
무응답: 200에만 있는 기능으로 눈을 가져가면 자동으로 LCD가 꺼지고 AF잡습니다. 아마 구입하자마자 바로 비활성
시키실 겁니다.
13. 내장플래쉬 2채널 광동조
80우세: 200도 되는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원래 니콘의 D200에 내장플래쉬가 다수의 외장플래쉬를 제어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었는데, 그걸 가져온 기능입니다. 막상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잘 사용치 않습니다만, 별도의 제어기없이
카메라와 복수의 플래쉬만 있으면 빛을 효율적으로 제어하실 수 있습니다.
14. 고속동조
동급: 200에서는 HSS라하고 80에서는 FP발광이라 합니다. 이게 무엇인고 하면 50.4 같이 밝은 단렌즈를 가지고
밖으로 나가서 조리개를 2정도에 놓으면 셔텨수치가 미친듯 올라가 있을 겁니다. 이때 외장플래쉬를 그 셔터수치에
맞추어 주는 것입니다. F마운트 하급기종은 FP발광이 되지 않습니다.
15. 측광
200우세: 200이 멀티측광에서 더 정확하게 측광합니다. 이건 노출계를 보고 판단한 것입니다. 80은 소위 오버노출이
있습니다. 막상 찍어보면 좀 화사하게 나오고 같은 곳에서 200으로 찍으면 약간 언더로 찍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이건 비교시 이렇다는 것이고, 실제 사용하면서 적응하여 ev값 조절하면 해결됩니다.
16. 색감
무응답: 색감부분은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강한 콘트라스트를 선호합니다. 개인 취향의 문제입니다. 어차피 맘에 드는 사진을 만들려면 커브값 1개라도 비틀어야 합니다.
*1. 조작성
80우세: 니콘의 철학?은 파인더를 보면서 대다수의 기능을 호출하는 것입니다. 반면 200은 뒷면 액정에서 모든 걸 해결합니다. 상단에 액정이 있고 없고 이런문제가 아니고 뒷면이네 파인더네 이런문제도 아닙니다.(둘다 캐논 모 기종의 엽기적인 버튼 조합으로 기능 호출하는 것에 비하면 아주 잘 만들어진 UI입니다.)80은 다이얼이 2개이고 200은 1개입니다. 막상 써보면 다이얼 차이가 실감되는 경우가 있지요.
*2. 플래쉬
80우세: 니콘에 SB800이 있습니다. 소니에는 56AM에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선택의 폭은 F마운트가 월등이 넓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모든 이가 10의 성능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분명 본인은 7정도의 성능만 기대하는 것도 있고 F마운트가 상대적으로 폭은 넓습니다.
*3. 렌즈
이런 조금 세분해서 기술해 보겠습니다.
*3-1. 광각
80우세: 같은 렌즈라면 200용렌즈는 기능이 빠지거나 더 비쌉니다.
*3-2. 인물
80약우세: 아마 80이나 200를 구입하는 분이면 짜이즈나 니콘의 AF-S ED계열을 살생각으로 쓰시는 분은 드물겁니다.
F마운트에는 50.8과 85.8의 구입이 용이합니다. 알파마운트는 50.7이 중고만 있고 85.8은 없습니다. 그럼 그보다 한급
위인 50.4, 85.4 상황은 50.4는 F마운트의 경우 NON-D냐 D냐 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으나, 중고시장에서는 같은 가격수준입니다. 신품은 알파마운트가 약간더 쌀것입니다. 85.4는 미놀타시절 찍어낸게 F마운트의 85.4보다 쌉니다.
싸다해도 85.4렌즈는 본체가격과 비등합니다.
*3-3. 망원
200약우세: 미놀타시절에 잘 만든 렌즈들이 많습니다. 거기다 SSS는 전체적으로 빛을 주지만 망원에서는 더욱더 든든
한 후원자 임은 분명합니다.
*3-4. 전천후
동급: 광각과 망원을 넘나드는 렌즈군에서는 둘다 서드파티(시그마, 탐론)에서 선택이 많습니다.
*3-5. 표준줌(18-50, 18-70같은 화각)
80약우세: 200에서는 중고가가 아주싼 표준줌과 미놀타시절의 다양한 표준줌 그리고 짜이즈코팅된 본체값과 비슷한 표준줌이 있습니다. 80에서는 20만원대의 18-70과 비싼 ED렌즈군이 있습니다. 표준줌을 실질적 사용에서 보았을때 보급형사용자가 접근할 만한 가격대의 렌즈군을 가진 80에 더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추가중 ...
생각나는 데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처음 DSLR에 접근하시는 분들의 경우 계속되는 저울질이 있을 겁니다.
주변에서 F마운트의 지원을 받으실수 있다면, F마운트가 선택입니다.(DSLR은 본체보다 옵션으로 생각되는 것들이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아님 몇몇 특별 렌즈를 찾으신다면 F마운트에는 있을 것이고 알파에는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럼 F마운트를 쓰십시요.
맨땅에 헤딩하는 형국이면 200과 같은 손떨림방지기능 있는 것을 구입하십시요.
처음 DSLR사면 분명 사진 흔들려서 다 버립니다. 수전증으로 술와 담배를 그만둘까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SSS를 믿으시면 됩니다. 나중을 위해 짜이즈네 AF-S ED네 어쩌네는 아무 소용없을 겁니다. 어차피 처음
구입하시면 렌즈 한 2개 많으면 3개입니다. 그중 짜이즈가 AF-S ED가 1개라도 포함이 될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본체<<렌즈인 상황을 처음 구입하는 입장에서는 받아드리기가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 반년 1만컷 넘어 갈 쯤하면 바꿀까 기웃하실 겁니다,
그때 알파마운트가 맘에 안들면 옮겨가면 됩니다. 처분하기 어려운것도 아니구요. 그래도 알파밖에 없다고
판단되면 물론 그 두번째 판단에서는 주의해야 합니다. 이제 눈은 점점 상급이고 상급렌즈들 모으고 렌즈
이것 저것 사면 저처럼 진열장에 보관하는 신세가 되어 아예 쌍마운트로 가는 케이스가 발생합니다.
최근 DSLR-A200(이하 200)과 D80(이하 80) 대한 문의글이 자주 보여서 F마운트와 알파마운트를 겸하고 있는
입장에서 적어보겠습니다.
자세한 스펙은 생략하겠습니다. 어차피 구입할 분이면 스펙정도는 읽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우선 염두하실 부분은 80은 보급기로 구성된 라인업에서 윗급에 속하는 모델입니다.
200은 나온지 얼마안된 라인업으로 따지면 아랫급에 속하는 모델입니다.
1. ISO
80약우세: 좀더 세밀한 조정이 가능한 80이 약간더 우월하다고 생각됩니다. 고감도에 따른 노이즈 이런것은 동일렌즈로
테스트해본봐는 없어 딱히 무어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2. AF
80우세: AF보조광을 가지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200보다는 이미 한발짝 앞에 있습니다. 하지만 체감적인 사용은 거의
비슷합니다. 즉 사용하는데 지장없습니다. 펜탁스의 느림과 캐논보급기의 답답함의 문제가 없습니다.
3. 연사
200약우세: 굳이 따지만 80은 3연사로 100장까지 이고 200은 메모리가 찰때까지입니다.(둘다 JPG일때) 사용적으로는
둘다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4. LCD
200약우세: 최근 나온 모델이니 당연하겠지만 80이 2.5인치이고 200은 2.7인치입니다. 화소는 23만화소입니다.
5. 뷰파인더
80우세: 80과 200의 시야율은 95%로 동일합니다. 하지만 배율이 80은 0.94 200은 0.83입니다. 숫자상으로는 별거
아닌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차이가 많이 납니다. 두 모델이 필연적으로 파인더로만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렇습니다.
6. 배터리
200약우세: 둘은 거의 동급의 배터리 성능을 보입니다. 추가배터리가 필요없을 정도의 강한 배터리 성능을 보여줍니다.
7. 무게
200약우세: 어차피 같은 렌즈군을 사용치 않으므로 본체무게는 큰 의미 없을 겁니다만, 한 50그램정도 더 가볍습니다.
8. 손떨림보정
200우세: 80에는 아예 없는 기능입니다. 현재 얼마나 흔들리고 있는지 게이지로 표시해주며, 그걸 떠나서 버릴 사진을
안버리게 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시작이 F마운트로 시작해서 거의 자연스럽게 1/환산화각 이 아니며 흔들리는
사진이 나온다는 걸 알고 주변사물이나 보조로 흔들림을 막는 게 버릇이 되어 SSS의 큰 장점이 많이 희석되기는 합니다만, DSLR에 처음 진입하시는 주위 많은 분들이 SSS가 없는 모델을 쓰며 무수히 사진을 버리는 고 SSS가 있는 모델을 쓰는 분은 상대적으로 아주 적어지는 것으로 보면 SSS 자체가 큰 장점입니다. 색이 좀 않좋고 원하는 렌즈군이 부족해 해당화각에 대한 사진을 얻을 수 없더라도 색은 보정하면 되는 것이고 렌즈없는건 대안이라도 있지만 흔들리면 쓰레기통행입니다.
9. 격자선
80우세: F마운트에는 뷰파인더에 전자식으로 격자선을 띄울수 있습니다. 200은 아마 스크린을 갈아야 할 것입니다. 수평맞출때 편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후보정에서 몇도씩 돌리면(사진 일부 잘리는 것 감수하고) 해결됩니다.
10. 16:9지원
200우세: 200에는 16:9촬영이 있고 80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후보정에서 비율대로 이미지 잘라내면 됩니다.
11. DRO D-라이팅
무응답: 개인적으로 어차피 후보정에서 커브값으로 돌리기 때문에 의미를 많이 두지 않는 기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00과 80의 두 카메라내에서 후보정기능에 대해서는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200은 촬영할때 설정된것이고 80은 후에 조정한다는 차이도 있긴 하군요.
12. 접안센서
무응답: 200에만 있는 기능으로 눈을 가져가면 자동으로 LCD가 꺼지고 AF잡습니다. 아마 구입하자마자 바로 비활성
시키실 겁니다.
13. 내장플래쉬 2채널 광동조
80우세: 200도 되는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원래 니콘의 D200에 내장플래쉬가 다수의 외장플래쉬를 제어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었는데, 그걸 가져온 기능입니다. 막상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잘 사용치 않습니다만, 별도의 제어기없이
카메라와 복수의 플래쉬만 있으면 빛을 효율적으로 제어하실 수 있습니다.
14. 고속동조
동급: 200에서는 HSS라하고 80에서는 FP발광이라 합니다. 이게 무엇인고 하면 50.4 같이 밝은 단렌즈를 가지고
밖으로 나가서 조리개를 2정도에 놓으면 셔텨수치가 미친듯 올라가 있을 겁니다. 이때 외장플래쉬를 그 셔터수치에
맞추어 주는 것입니다. F마운트 하급기종은 FP발광이 되지 않습니다.
15. 측광
200우세: 200이 멀티측광에서 더 정확하게 측광합니다. 이건 노출계를 보고 판단한 것입니다. 80은 소위 오버노출이
있습니다. 막상 찍어보면 좀 화사하게 나오고 같은 곳에서 200으로 찍으면 약간 언더로 찍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이건 비교시 이렇다는 것이고, 실제 사용하면서 적응하여 ev값 조절하면 해결됩니다.
16. 색감
무응답: 색감부분은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강한 콘트라스트를 선호합니다. 개인 취향의 문제입니다. 어차피 맘에 드는 사진을 만들려면 커브값 1개라도 비틀어야 합니다.
*1. 조작성
80우세: 니콘의 철학?은 파인더를 보면서 대다수의 기능을 호출하는 것입니다. 반면 200은 뒷면 액정에서 모든 걸 해결합니다. 상단에 액정이 있고 없고 이런문제가 아니고 뒷면이네 파인더네 이런문제도 아닙니다.(둘다 캐논 모 기종의 엽기적인 버튼 조합으로 기능 호출하는 것에 비하면 아주 잘 만들어진 UI입니다.)80은 다이얼이 2개이고 200은 1개입니다. 막상 써보면 다이얼 차이가 실감되는 경우가 있지요.
*2. 플래쉬
80우세: 니콘에 SB800이 있습니다. 소니에는 56AM에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선택의 폭은 F마운트가 월등이 넓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모든 이가 10의 성능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분명 본인은 7정도의 성능만 기대하는 것도 있고 F마운트가 상대적으로 폭은 넓습니다.
*3. 렌즈
이런 조금 세분해서 기술해 보겠습니다.
*3-1. 광각
80우세: 같은 렌즈라면 200용렌즈는 기능이 빠지거나 더 비쌉니다.
*3-2. 인물
80약우세: 아마 80이나 200를 구입하는 분이면 짜이즈나 니콘의 AF-S ED계열을 살생각으로 쓰시는 분은 드물겁니다.
F마운트에는 50.8과 85.8의 구입이 용이합니다. 알파마운트는 50.7이 중고만 있고 85.8은 없습니다. 그럼 그보다 한급
위인 50.4, 85.4 상황은 50.4는 F마운트의 경우 NON-D냐 D냐 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으나, 중고시장에서는 같은 가격수준입니다. 신품은 알파마운트가 약간더 쌀것입니다. 85.4는 미놀타시절 찍어낸게 F마운트의 85.4보다 쌉니다.
싸다해도 85.4렌즈는 본체가격과 비등합니다.
*3-3. 망원
200약우세: 미놀타시절에 잘 만든 렌즈들이 많습니다. 거기다 SSS는 전체적으로 빛을 주지만 망원에서는 더욱더 든든
한 후원자 임은 분명합니다.
*3-4. 전천후
동급: 광각과 망원을 넘나드는 렌즈군에서는 둘다 서드파티(시그마, 탐론)에서 선택이 많습니다.
*3-5. 표준줌(18-50, 18-70같은 화각)
80약우세: 200에서는 중고가가 아주싼 표준줌과 미놀타시절의 다양한 표준줌 그리고 짜이즈코팅된 본체값과 비슷한 표준줌이 있습니다. 80에서는 20만원대의 18-70과 비싼 ED렌즈군이 있습니다. 표준줌을 실질적 사용에서 보았을때 보급형사용자가 접근할 만한 가격대의 렌즈군을 가진 80에 더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추가중 ...
생각나는 데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처음 DSLR에 접근하시는 분들의 경우 계속되는 저울질이 있을 겁니다.
주변에서 F마운트의 지원을 받으실수 있다면, F마운트가 선택입니다.(DSLR은 본체보다 옵션으로 생각되는 것들이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아님 몇몇 특별 렌즈를 찾으신다면 F마운트에는 있을 것이고 알파에는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럼 F마운트를 쓰십시요.
맨땅에 헤딩하는 형국이면 200과 같은 손떨림방지기능 있는 것을 구입하십시요.
처음 DSLR사면 분명 사진 흔들려서 다 버립니다. 수전증으로 술와 담배를 그만둘까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냥 SSS를 믿으시면 됩니다. 나중을 위해 짜이즈네 AF-S ED네 어쩌네는 아무 소용없을 겁니다. 어차피 처음
구입하시면 렌즈 한 2개 많으면 3개입니다. 그중 짜이즈가 AF-S ED가 1개라도 포함이 될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본체<<렌즈인 상황을 처음 구입하는 입장에서는 받아드리기가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 반년 1만컷 넘어 갈 쯤하면 바꿀까 기웃하실 겁니다,
그때 알파마운트가 맘에 안들면 옮겨가면 됩니다. 처분하기 어려운것도 아니구요. 그래도 알파밖에 없다고
판단되면 물론 그 두번째 판단에서는 주의해야 합니다. 이제 눈은 점점 상급이고 상급렌즈들 모으고 렌즈
이것 저것 사면 저처럼 진열장에 보관하는 신세가 되어 아예 쌍마운트로 가는 케이스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