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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
우리는 유창한 외국어, 멋지게 악기를 연주하는 것 같은 결과를 열망하지만 과정의 고뇌는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무엇을 즐기고 싶은가'가 아니라, '나는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하는 것이 보다 더 그 결과에 가깝게 한다.
목표로 가는 길에는 똥 덩어리와 치욕이 널려있고 우리는 결과 보다는 그 치욕을 견디어낼 준비를 하여야 한다.
내가 얼마나 강하게 칠 수 있느냐가 아닌
얼마나 맞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