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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
우리는 유창한 외국어, 멋지게 악기를 연주하는 것 같은 결과를 열망하지만 과정의 고뇌는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무엇을 즐기고 싶은가'가 아니라, '나는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하는 것이 보다더 그 결과에 가깝게 한다.
행복으로 가는 길에는 똥 덩어리와 치욕이 널려있고 우리는 결과 보다는 그 치욕을 견디어낼 준비를 하여야 한다.
더 나은 미래를 희망하며 씨앗으로 존재하려면 현재 지향과 껍질을 뚫고 나오자 하는 미래의 용기가 동시에 존재한다.
물론 용기를 낸다고 해서 모두 나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첫걸음이 없다면 결실을 얻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