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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설명서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카메라 설명서를 파일로 제공한다. 문서기반이라 용량도 크지 않아서 받아두기에 부담도 없다.
과거 기종이거나 국내에서 철수한 회사는 영문만 제공하기는 하지만
영문이라도 기본적으로 사용자를 위한 것으로 그림에 설명이 있고 용어 역시 공통으로 사용되는 단어들이 많기에 보기에 어렵지는 않다.
처음 설레는 마음에 몇 번 훑어보고 안보기는 일상이나
시간이 지나 한번씩 들여다 보면 전에 지나쳤던 기능을 다시 보고 쓰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과거 기종은 펌웨어 변경이 카메라 보다 뒤에 출시한 렌즈 호환성 정도이지만
10여년 전 부터는 펌웨어 변경시 겉만 같은 기능은 아예 다른 카메라가 되기에 변경 펌웨어에 맞추어 추가된 설명서를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